꿉꿉한 냄새부터 탈수 소음까지! LG 트롬 17kg 드럼세탁기 문제, 혼자서도 쉽게 해결
하는 꿀팁 대방출!
목차
- 세탁기 꿉꿉한 냄새의 원인과 해결책
- 탈수 시 '쿵쿵' 소음, 왜 발생할까요?
- 세탁 완료 후 문이 안 열릴 때
- 세제 찌꺼기가 남는 이유와 예방법
- 겨울철 동파 예방 및 대처 방법
- 자주 발생하는 오류 코드 A/S 신청 전 확인하기
- LG 트롬 17kg 드럼세탁기, 올바르게 관리하는 법
세탁기 꿉꿉한 냄새의 원인과 해결책
LG 트롬 17kg 드럼세탁기에서 꿉꿉한 냄새가 난다면, 대부분은 세탁조 내부에 곰팡이나 세제 찌꺼기가 쌓였기 때문입니다. 특히 문을 닫아두면 습기가 빠져나가지 못해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죠.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세탁조 청소가 필수입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세탁조 클리너를 사용하거나, 구연산과 과탄산소다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세탁조 클리너를 사용할 경우, 제품 사용설명서에 따라 세탁조에 직접 넣고 통세척 코스를 돌려주면 됩니다. 만약 클리너가 없다면, 과탄산소다 500g과 구연산 100g을 섞어 세탁조에 넣고 뜨거운 물을 채워 1~2시간 정도 불려주세요. 그 후 통세척 코스를 돌리면 찌든 때와 곰팡이가 말끔히 제거됩니다. 청소 후에는 문을 열어두고 내부를 완전히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기적으로 문을 열어 환기시켜주고, 세탁 후에는 고무 패킹 부분을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면 냄새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탈수 시 '쿵쿵' 소음, 왜 발생할까요?
탈수할 때마다 세탁기에서 '쿵쿵' 하는 큰 소리가 난다면, 대부분 세탁물이 한쪽으로 쏠려 균형이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는 세탁기 내부의 수평이 맞지 않아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먼저 세탁기 수평을 점검해보세요. 세탁기 상단에 수평계를 올려놓거나, 스마트폰의 수평계 앱을 사용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평이 맞지 않다면, 세탁기 다리 부분의 높낮이를 조절하여 수평을 맞춰주세요.
또한, 세탁물을 넣을 때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골고루 펴서 넣어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이불이나 부피가 큰 빨래는 한 장만 넣으면 무게가 한쪽으로 쏠리기 쉬우므로, 수건 등 작은 빨래를 함께 넣어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탈수 중 쿵쿵 소리가 나면 일시정지 후 세탁물을 다시 정리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세탁 완료 후 문이 안 열릴 때
세탁이 끝났는데 문이 잠겨서 당황했던 경험, 있으실 겁니다. 이는 안전을 위해 잠금 장치가 작동 중이거나, 내부에 물이 남아있을 때 발생합니다. 먼저 '헹굼' 또는 '탈수' 코스를 다시 한 번 돌려보고, 만약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배수 필터에 이물질이 끼어 물이 제대로 빠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세탁기 하단에 위치한 배수 필터 커버를 열고, 잔수 제거 호스를 당겨 남은 물을 빼주세요. 이 과정에서 물이 쏟아질 수 있으니, 미리 대야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이 모두 빠진 후, 배수 필터 캡을 돌려 열어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닦아 다시 끼워 넣으세요. 필터 청소 후에도 문이 열리지 않으면, 안전을 위해 잠시 기다려보세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잠금 장치가 자동으로 해제될 수 있습니다.
세제 찌꺼기가 남는 이유와 예방법
세탁 후 옷에 하얀 가루나 찌꺼기가 남아있다면, 세제 투입량 과다, 세제통 청소 불량, 또는 찬물 사용으로 인해 세제가 잘 녹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세탁물 양에 맞는 적정량의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세제를 많이 넣는다고 해서 세척력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찌꺼기를 남겨 옷감을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찬물로 세탁할 경우 세제가 충분히 녹지 않아 찌꺼기가 남기 쉬우므로, 가급적이면 온수 세탁을 활용하거나 액체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말 세제를 사용할 때는 따뜻한 물에 미리 녹여서 넣어주면 찌꺼기 없이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습니다. 세제통도 정기적으로 분리하여 칫솔 등으로 닦아주면 세제 찌꺼기나 곰팡이가 끼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 동파 예방 및 대처 방법
겨울철, 특히 영하의 날씨가 계속될 때 세탁기 동파 문제는 심각한 불편함을 초래합니다. 동파를 예방하려면, 세탁기 주변에 보온재를 설치하거나, 세탁 후에는 급수 호스를 분리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문을 살짝 열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잔수 제거 호스를 통해 남은 물을 모두 빼주는 것도 동파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만약 이미 동파가 발생했다면, 당황하지 마세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수도꼭지 주변을 따뜻한 물로 녹이는 것입니다. 드라이기를 사용하거나 따뜻한 물을 적신 수건으로 수도꼭지와 급수 호스를 감싸 녹여주세요. 세탁기 내부에 얼음이 있다면, 50
60°C 정도의 따뜻한 물을 세탁조에 붓고 1
2시간 정도 기다려 얼음을 녹여줍니다. 절대 뜨거운 물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얼음이 녹은 후에는 배수 필터를 열어 잔수를 모두 제거하고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세요.
자주 발생하는 오류 코드 A/S 신청 전 확인하기
LG 트롬 17kg 드럼세탁기를 사용하면서 오류 코드가 나타나면 당황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오류는 간단한 조치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dE (도어 에러)는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았을 때 나타납니다. 문을 다시 한 번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확실하게 닫아주세요. tE (배수 에러)는 배수 호스가 꼬이거나 막혔을 때, 또는 배수 필터에 이물질이 있을 때 발생합니다. 배수 호스를 펴주고 배수 필터를 청소하면 해결됩니다.
nE (급수 에러)는 수도꼭지가 잠겨있거나, 급수 필터가 막혔을 때 발생합니다. 수도꼭지를 확인하고, 급수 호스에 이물질이 끼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FE (급수량 초과 에러)는 수압이 너무 높거나 수도꼭지가 완전히 잠기지 않아 물이 계속 들어올 때 나타납니다. 수도꼭지를 적당히 조절하거나 잠그고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A/S를 신청하기 전에 이러한 간단한 오류 코드를 미리 확인하고 조치하면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LG 트롬 17kg 드럼세탁기, 올바르게 관리하는 법
LG 트롬 17kg 드럼세탁기를 오래도록 새것처럼 사용하려면 올바른 관리가 필수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 후 관리입니다. 세탁이 끝난 후에는 문을 활짝 열어 세탁조 내부와 고무 패킹을 완전히 건조시켜주는 것이 꿉꿉한 냄새와 곰팡이 발생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고무 패킹에 남아있는 물기는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세요.
또한, 세제는 과하게 넣지 않도록 합니다. 세탁물 양에 맞는 적정량만 사용해도 충분한 세척력을 발휘합니다. 주기적으로 세제통과 배수 필터를 청소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배수 필터에는 동전, 머리카락, 먼지 등이 자주 쌓이므로,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청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간단하지만 꾸준한 관리를 통해 세탁기 수명을 늘리고, 늘 쾌적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 소개한 쉬운 해결 방법들을 잘 활용하면 LG 트롬 17kg 드럼세탁기 문제에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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